성주 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 1일 관련 공무원,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대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설 연휴 대비 급수대책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설 연휴 기간 중 한파로 인한 상수도관 파열 및 단수 사고 등이 발생 할 경우, 신속하게 긴급 복구공사를 실시해 군민들이 설 연휴기간 중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사전에 상수도 시설물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설 연휴기간 중에는 비상급수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비상근무반 편성, 긴급 복구반 운영 등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류삼덕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는 군민 생활 중 가장 필수적 요소이므로 연휴기간 중에도 항상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군민이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급수공사 대행업체와 공무원들에게 세밀한 점검 및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