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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성주, ‘선제적 소하천 퇴적토 준설’ 재해 사전예방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2.01 11:53 수정 2024.02.01 12:18

↑↑ 성주군 선제적 소하천 퇴적토 준설로 재해 사전 예방<성주군 제공>

성주군이 집중호우 시 소하천 범람으로 주택 및 농경지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관내 소하천 15개 소(예산천 외 14개소)에 대해 퇴적토 준설작업을 실시했다.

군은 작년 하반기부터 소하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토사 퇴적과 유수지장목 등 유수흐름을 방해하는 긴급정비가 시급한 소하천 15개 소를 선정하고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준설작업을 실시했다.

군은 매년 집중호우로 인해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발생돼 사전에 준설작업을 통해 소하천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유수 흐름을 원활히 하여 재해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병환 군수는 “소하천 퇴적토 준설작업을 우수기 전까지 차질 없이 완료돼 올해는 태풍, 집중호우가 오더라도 피해가 최소화 될 것이다"며 "지속적인 하천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의 안전과 생활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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