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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이종무 명예읍장 "고향에 보탬 힘닿는 데까지 열심"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2.01 09:58 수정 2024.02.01 10:02

대가야읍 제4대 명예읍장 취임식

↑↑ 대가야읍 제4대 명예읍장 취임식 개최<고령군 제공>

고령군이 지난 31일 오전 11시 대가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본관1리 향우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대가야읍 명예읍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하는 제4대 이종무 명예읍장은 대가야읍 본관1리(관동) 출신으로, 1992년 대구 달성 화원읍 설화리에서 대경윤활유 총판사업을 시작해 30여 년을 한 분야에 열정을 쏟아 현재는 자수성가한 향토기업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취임식에서 이종무 명예읍장은 고령 교육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고향을 떠나 대구에서 사업을 한지 이제 30여 년의 세월이 지났는데 늘 고향을 생각해왔으며, 명예읍장 직을 수행하는 동안 고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닿는 데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는 축사에서 “평소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힘써오신 분이 명예읍장으로 취임해 대가야읍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많이 힘써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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