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 혁신지원사업단이 지난 27일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3학년도 해외직무실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3년 해외직무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과는 간호학과, 호텔조리과, 사회복지재활과, 사회복지과 등 4개과며, 참여 학생은 작년 대비 31명이 늘어난 총 59명이 참여했다.

실습기관 또한 2022년 해외직무실습을 진행했던 필리핀 바탄 소재 BPSU(Bataan Peninsula State University)외 추가로 필리핀 일로일로에 소재한 (Green International Technological College)와 협약을 체결, 두 그룹으로 나뉘어 지난 2일 출국해 4주간의 어학연수 및 각 과별 맞춤 실습교육, 해외봉사활동,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지난 27일 인천공항에 귀국함으로써 59명의 참가자 모두가 무사히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길민욱 단장은 “해외직무실습 프로그램은 어학연수 뿐 아니라 체계적 커리큘럼을 통해 해외에서 직무실습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고취해 해외취업과 같은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며 “문경대학은 앞으로도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외국어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직무실습△토익 기초반△토익스피킹 기초반 등의 다양한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