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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고령군농업회의소 정기총회<고령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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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농업회의소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이남철 군수, 유희순 군의회부의장, 노성환 도의원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 농업회의소 대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사)고령군농업회의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농업회의소는 농업계를 대표하는 대의기구로 국가가 법률로 제도로 대표성과 파트너십을 보장하는 ‘공적 자문기구’다. 농업계 권익대변뿐 아니라 농업인과 농촌주민이 필요한 공적 서비스 기능을 제공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추진 실적보고와 2024년 예산안 심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나아갈 방향을 의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기용 회장은 “아직 완전히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민간 자율기구로 부족함이 많지만 차츰 발전하는 농업회의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는“농업인의 요구와 행정의 애로를 중간에 수렴하여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능과 역할을 부탁드리며, 기후 변화로 발생 가능한 농업 현장 문제를 예측하고 능동적 대처를 통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