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청도 농자재 창고 화재 현장.<경북소방 제공> |
|
청도의 한 농자재 창고에서 지난 30일, 불이 나 3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날 오후 7시 21분 경, 청도 매천면 한 농자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47분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접한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39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창고 2동 249㎡와 농자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000여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용접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