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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조성문 한농 구미연합회장 취임

김철억 기자 입력 2024.01.27 22:26 수정 2024.01.28 11:44

“농입인 권익 신장, 회원 화합 발로 뛰겠다”

↑↑ 농업경영인 회장 이취임식(왼쪽 김정길 전임회장 오른쪽 조성문 신임회장) <구미시 제공>

(사)한국농업경영인 구미연합회가 지난 25일 농업인회관 3층 강당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장, 도·시의원, 농업인 단체, 경북 연합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과 제20대 회장단 이임식, 제21대 회장단 취임식,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새롭게 출발하는 제21대 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했다.

조성문 신임 연합회장은 “농업인이 대접받고 구미연합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신장, 회원 화합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시장은 이임 회장단에게 재임 기간 구미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보여준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 농업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주역으로 농업 대전환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이 대접받는 새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신임 회장단이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전국 농업인의 최대 축제인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를 2024년 8월 중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는 구미만의 특별한 맛과 멋, 재미를 살리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차질 없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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