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우 전 대통령비서실 국민제안비서관<사진>이 23일, 구미 황상동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미을 출마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허 전 비서관은 "구미를 모두가 살고 싶고 아이 키우기 좋은 경북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구미 장천면에서 태어나 오상고, 경희대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한나라당 부대변인,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행정부실장,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