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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성주 중부내륙고속도, 택배 트레일러 불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1.21 13:52 수정 2024.01.21 13:52

인명피해는 없어

↑↑ 성주 용암 중부내륙고속도 창원 방향 69km지점에서 6t택배 트레일러에 불이 났다.<경북소방 제공>

성주 중부내륙고속도에서 지난 19일, 택배 트레일러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1시 58분 경, 성주 용암면 중부내륙고속도 창원 방향 69km 지점에서 6t 택배 트레일러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불은 6t 트레일러 일부와 3t가량 택배 물품을 태우고, 4시간 37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택배 물품 하차 작업으로 진화에 장시간이 소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브레이크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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