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보병사단이, 오는 29일~2월 2일까지 대구, 경북 일원에서 2024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임무에 기초한 동계 작전수행능력을 검증 및 확고한 전투준비태세 확립과 ◇부대별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 배양,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 할 계획이다.
50사단은 "혹한기 전술훈련 기간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돼 있으니 다소 불편하드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며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가장 강한 힘’으로써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 훈련을 지속 실시하고.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