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고령군, 2024년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1.12 14:43 수정 2024.01.14 09:10

‘군민과 소통’ 최우선 가치
'2024년 읍·면 간담회' 개최


이남철 고령군수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2024년 읍·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일 대가야읍을 시작으로 ▷덕곡면(12일) ▷운수면(15일) ▷성산면(16일) ▷다산면(17일) ▷개진면(18일) ▷우곡면(19일) ▷쌍림면(22일) 순으로 진행된다.

3주에 걸쳐 총 8일간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야말로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는 이남철 고령군수의 군정 운영 방향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고령군은 이번 간담회를 앞두고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한 200여개에 달하는 사전 건의사항을 취합하여 관련 부서의 검토를 완료한 상태며, 소통 간담회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는 건의사항도 취합 및 검토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 할 예정이다.

이남철 군수는 “고령군정은 공무원들끼리만 운영해나가는 것이 아니라 군민과 다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2024년 갑진년에도 민선 8기 고령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을 만큼 확실한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 젊고 힘있는 고령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및 대가야 고도 지정, 고령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다산면 대구권 연계신도시 조성 등과 같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올해는 더욱 속도감 있게, 내실 있게 군정을 추진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