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주(59, 사진)예비후보가 지난 7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 날 의성에서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열었다.
그는 의성 봉양면에서 태어나 경북대 행정학과, 미국 시라큐스대 석사 졸업 후 1986년 행정고시(30회)에 합격했다. 이어 청와대 행정관, 행정안전부 국장,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전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전략국장, 우정사업본부 본부장, 윤석열후보 ICT(정보통신기술)추진본부 상임 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강 예비후보는 "미래산업, 혁신IT산업 전문가로 국가의 새로운 비젼을 마련하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끌기 위해 이번 총선에 도전한다"며 "세대공감과 시대정신, 능력을 갖춘 저를 응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는 시대, 낮은 자세로 더 치열하게 보답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선민후사(先民後私)의 초심으로 22대 총선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노력해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