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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도비 건의(원내대표-국회의원)<고령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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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고령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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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산동 고분군<고령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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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산동 고분군<고령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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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시군1생활인구 행사(지산동 고분군)<고령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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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청정에너지 발전소 협약<고령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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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고령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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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가야역사공원<고령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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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8기 1주년 비전선포식<고령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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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가야시장 장보기행사<고령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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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 야행<고령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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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 동화구연 행사<고령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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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이라는 힘찬 포부와 함께 시작된 2023년, 군정 혁신과 고령 미래 백년지계에 전력을 다해온 이남철 군수가 “2023년은 고금리, 고물가 등 서민경제의 위기에 더해, 교부세 감소로 지방재정 운용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등 대내외적 위기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무한불성(無汗不成=땀을 흘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뜻으로, 이루고자 하는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의 각오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의 밑그림을 완성한 원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해 9월, 군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는 고령군이 세계유산의 도시로서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외연을 확장하는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령군은 2024년 역대 최대 규모인 4,407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경쟁력 있는 역동적인 군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4년 고령군정 방향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의 변화, 청년희망도시=고령군은 2024년 지역의 미래 핵심키워드를 청년으로 삼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청년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청년임대주택, 천년건축 시범마을, 클라인가르텐 및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인프라를 구축해나가고, 청년 일자리 조성을 위해 2024년 준공 예정인 월성일반산업단지 일대에 첨단기술산업 중심의 중견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좋은 일자리를 대거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청년 일자리·창업지원센터 운영과 함께 청년 창업 및 지역 정착지원사업, 청년몰, 청년특화거리 조성 등을 추진해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해 나가고, 문화예술창작소 건립, 청년 예술인 창작지원 및 락페스티벌 등 청년 문화예술 행사 등을 통해 청년중심의 문화가 지역 곳곳에 스며들어 청년이 지역사회를 힘차게 이끌어 가는 청년희망도시, 고령을 만들 계획이다.
▲세계유산의 도시! 매력적인 고령관광 100만 시대=지역 대표문화유산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는 역사·문화·관광 모든 측면에서, 고령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에 고령군에서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유치와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방문자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세계유산 야간경관 조성, 대가야 고도 지정 등을 통해 세계유산의 보존과 역사적 가치를 제고해 나가고, 세계유산축전, 문화유산 야행 등 세계유산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고령을 누구나 인정하는 세계유산의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관광산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이끄는 중요한 미래전략산업으로, 은행나무숲 바래미 생태레저단지와 함께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 어북실 명품 초화단지 조성 등을 추진해 차별화된 시도와 변화로,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거점을 조성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고령관광 100만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경북도 지정 3회 연속 최우수 축제에 빛나는 ‘대가야축제’는 세계유산을 테마로 한‘대가야의 고분군’이라는 주제로, 오는 3월말 개최 예정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축제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6차 농업 융복합 선도, 살기좋은 스마트 농촌=인구 감소,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촌의 현실에 따른 스마트농업으로의 변화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고령에서는 새로운 농업인구 유인과 귀농·귀촌인을 위한 정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청년복합귀농타운, 임대형 스마트팜 등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등 농업인력뱅크 운영, 농기계 임대사업소 조성 등 농촌 인구구조 변화와 고령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 농업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시설현대화 및 스마트팜 보급 확대, 과학영농 기반구축 등 농업 환경변화에 따른 농업기술혁신을 선도해 나가고, 고령딸기 농촌융복합 산업지구 조성, 농산물가공 종합처리장 설치 등으로 우수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유통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으로 부자농촌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
▲지속가능한 산업인프라 구축‘고령경제 재도약’=국가적으로 메가시티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달빛내륙고속철 건설을 위한 특별법 발의와 함께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가 지정됨에 따라 대구권 메가시티의 배후도시로서 고령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
이에 고령에서는 다산면 곽촌지구 개발사업을 비롯해 좌학·상곡지구 신규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월성일반산업단지 준공에 앞서 투자유치 활성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다산면에 집약된 산업단지 일대를 고령형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고 첨단중견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지역의 미래성장기반 확충을 위해, 친환경 청정에너지 발전소와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노후산업단지 대개조사업, 산업단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 등 기업하기 좋은 산업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대가야 하이패스 IC, 달빛내륙고속철도 조성, 국지도 및 지방도 확장 등 광역교통망 구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령군을 영호남 물류교통의 허브로 조성해 나가고자 한다.
▲전 군민 아우르는 따뜻한 삶터, 높아지는 삶의 가치=고령군은 차별 없는 사회참여 인프라 조성을 위한 장애인 종합복지센터 및 노인복지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어르신 돌봄 시스템 및 공공일자리 확대 등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대응하고 있다.
공공보건과 민간의료기관의 협업을 통한 군민체감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 헬시하트 사업 및 감염병 대비 태세 확립 등 각종 재난·응급 의료체계 구축으로 공공보건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고령만의 특색있는 출산정책인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다함께 돌봄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지원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군민체육관 건립 등 생활체육시설 조성과 체육활동지원으로 생활 속 군민의 여가를 책임지는 것은 물론,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안심귀가거리 조성 등 각종 재난재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군민의 생활을 안전하게 지켜가고 있다.
▲군민 목소리와 눈높이 담아내는 군민 참여행정=고령군은 ‘현장’, ‘소통’을 군정의 핵심가치로 삼아, 지난 1년 6개월의 기간 동안 50여 차례, 각계각층의 군민 3000여 명을 만나 군민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더불어,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 관리계획 재정비와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해 난개발을 방지해 나가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등을 추진해 ‘살기 좋은 도시, 지속가능한 고령’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무상급식, 교복 무상 지급, 고등학교 무상교육 등 3대 무상교육을 추진해 나가고, 어린이과학체험관 개관, 창의 융·복합 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 지역인재 육성지원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남철 군수는“고령군은 이와 같은 변화와 혁신으로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향해 나아가겠다”며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2024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