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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임야 불법 폐기물 매립 70대
윤지애 기자
입력 2023.12.28 12:31
수정 2023.12.28 12:31
대구 동부署, 구속
대구 동부경찰서가 28일, 팔공산에 불법 폐기물 수천t을 매립한 혐의(폐기물관리법 위반)로 A(7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대구 동구 진인동 팔공산 임야 건축 공사 현장에서 성토작업을 하면서 무기성 오니 등 폐기물 2500여t을 불법 매립한 혐의다.
무기성 오니는 암석을 잘게 부숴 모래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로, 폐기물관리법상 무기성 오니는 수분 함량을 70%이하로 탈수, 건조한 뒤 일반 토사를 50%이상 혼합해 매립해야 한다.
그러나 A씨는 경남 김해의 한 폐기물재활용 업체로부터 무기성 오니를 공급받아 불법 매립했다.
한편 경찰은 A씨에게 무기성 오니를 공급하거나 범행에 가담한 B씨 등 3명도 적발해 총 4명을 검찰에 송치 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대구 동구 진인동 팔공산 임야 건축 공사 현장에서 성토작업을 하면서 무기성 오니 등 폐기물 2500여t을 불법 매립한 혐의다.
무기성 오니는 암석을 잘게 부숴 모래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로, 폐기물관리법상 무기성 오니는 수분 함량을 70%이하로 탈수, 건조한 뒤 일반 토사를 50%이상 혼합해 매립해야 한다.
그러나 A씨는 경남 김해의 한 폐기물재활용 업체로부터 무기성 오니를 공급받아 불법 매립했다.
한편 경찰은 A씨에게 무기성 오니를 공급하거나 범행에 가담한 B씨 등 3명도 적발해 총 4명을 검찰에 송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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