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엄상희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는 냉해 피해, 이례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 등 산북면민들에게 가혹했던 한 해였다. 하지만 봉사를 통해 주변을 밝혀주신 협의체 위원 덕분에 면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동한 산북면장은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가 산북면협의체 위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무사히 지나가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산북면협의체의 꾸준한 행보를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