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주년 정기총회 및 이경종(한국전기 대표) 회장 취임식 개최했다-

자연환경보호 경북본부 문경지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오후 6시 새 동아가든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신현국 시장, 박영서 도 의회 수석부의장, 김창기 도 의원, 이경원(임이자 국회의원 사무국장), 박정호 문경산악회 차기회장, 박연복 환경보호과장, 노영석팀장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채정자 회장 이임과, 2024년 이경종 신임회장 취임식이 “청정문경, Yes 문경' 구호로 시작됐다.

유공자포상은 국회의원 표창 채정자, 도의장 표창 박기수, 김대진 문경시의장 표창 권현자, 황영자 회원이 수상했다.

오원갑 사무국장은 경과보고에서 “자연환경보호 경북본부 문경지회는 2003년 설립해 지난 22여 년을 자연환경보호 정신을 바탕으로 문경 관내 자연환경보호사업을 매주 실시해 지역 사회 환경보호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함을 원칙으로 하면서, 문경종합자원봉사센터와 관내 축제행사에 회원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고, 회원이 찬조한 성금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독거노인 도배,장판교체 등 행사로 지역 사회복지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고 말했다.

신현국 시장은“ 문경시 지원 없이 회원께서 납부하는 회비와 찬조로 자연환경보호활동과 사회복지사업을 하고 있는 여러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우리지역의 귀중한 분이고 앞으로 시 차원에서 도와줄 사항은 환경보호과, 노인복지과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서 도 의회 수석부의장 과 김창기 도 의원은 “지난 22년을 지역의 자연환경보호활동과 독거노인 주거활동에 동참해주신 여러분이 이 지역의 진정한 주인이다”라고 말했다.

채정자 이임회장은 “신임회장을 맡으신 이경종 회장은 한국전기를 운영하면서 산악회와 여러 봉사자단체 등에 활동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섬기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하시는 등 존경하는 분으로 문경지회를 잘 이끌어 가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