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YES문경 누수는 NO 유수율 UP<문경시 제공> |
|
문경 상수도사업소가 누수 관리팀과 유수율 제고를 통한 범위를 정하고 전문 누수 용역팀을 활용, 정밀탐사를 실시했다.
지난 15일 현재 흥덕, 문경, 가은 동로 배수구역 등 1~4차 누수탐사 및 노후관을 교체하여 연간 148만 톤 33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전자식 누수탐사기, 청음봉, 수압계, 제수변탐지기 등 누수탐사 장비를 투입해 정밀 탐사한 결과 204개소를 탐사해 수리했고, 누수 원인은 상수도관 노후로 인한 누수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차 204개 소의 총 누수량은 일일 4,043톤(연간 148만 톤)으로 이를 톤 당 생산원가로 환산하면 연간 33억 원이 절감되는 효과를 거둔 셈이다.
김순섭 상수도사업소 소장은 “문경은 1%의 가능성만 있어도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으로 자신감과 강한 의지로, 누수로 인해 낭비되는 물 한 방울 없도록 노력해 예산을 절감하고 철저한 시설물 점검을 통한 노후 수도관을 교체해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최고의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는 상수도사업소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