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박수범 포항시 주무관, ‘행안부 장관 표창’

차동욱 기자 입력 2023.12.13 07:54 수정 2023.12.13 08:04

전자정부 서비스 활성화, 공공서비스 UI/UX 개선 공로 인정
코로나19 시기 정부 대응 지침에 상황 신속 전파 등에 노력
새롭고 다양한 웹서비스 구축 통한 디지털행정 활성화 기여

↑↑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박수범 주무관이 김남일 부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전수받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 정보통신과 박수범 주무관이 ‘2023년 공공서비스 UI/UX 개선 부문’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수범 주무관은 지난 2020년부터 포항시 정보통신과에 근무하면서 포항시 대표홈페이지 관리를 담당하며 지속적인 웹사이트 UI/UX, 편의성 개선 등을 추진해 전자정부 서비스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웹서비스의 품질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시민 참여 및 웹사이트 모니터링 강화 등을 통해 신뢰성 높고 안전한 웹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코로나19 유행 시기 정부의 대응 지침에 따른 상황 신속 전파를 위해 코로나19 현황 및 관련 주요 안내 웹서비스, 집합 금지 영업 제한 사업체 지원금 신청접수 서비스, 소상공인 지원금 신청접수 서비스 등 다수의 서비스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리는 데 적극 노력했다.

또한 폭우, 태풍 등의 자연 재난 시 실시간 모니터링과 콘텐츠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피해 및 복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의 불안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앞장선 바 있다.

이와 함께 박 주무관은 해외 자매 우호 도시와의 웹 사진전, 학생 승마 체험 온라인 접수, 시정 소식지 구독 온라인 신청 서비스 구축 등 새롭고 다양한 웹서비스 구축으로 대시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디지털 행정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김남일 포항 부시장은 “박수범 주무관은 디지털정부 혁신 업무에 최선을 다해 포항시의 디지털 행정서비스에 기여한 공이 매우 클 뿐만 아니라 공직자로서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와 행동이 모범이 되고 있다”며 “다양한 인재들과 함께 포항시가 디지털 혁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