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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군 보건소, 에이즈 예방홍보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사진=예천군 보건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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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보건소가 지난 6일 경북도립대 학생회관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홍보 및 감염병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에이즈 예방 홍보 및 감염병 예방‧캠페인은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와 감염병 감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을 홍보하고, 무료 익명 검사 안내 등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인터넷과 스마트폰 발달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성 노출이 많아지고, 특히 10대~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많이 감염되고 있어 예방교육이 기획되었다.
에이즈는 정확한 검사 결과를 위해 감염 의심 일로부터 4주 정도 지난 후 선별검사 받는 것을 권장하고 1차 음성 나왔더라도 6~12주 후에 2차 재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학생들은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 덕분에 일상적인 신체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고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 검사도 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에이즈 및 감염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속 캠페인을 펼치고 군민 건강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