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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나우기전·아이엠, 포항 취약계층에 아름다운 기부

차동욱 기자 입력 2023.11.22 14:01 수정 2023.11.22 14:54

친환경 액체 세제 2,400개 ‘포항시에 통 큰 기부’
전진만 대표, “기업 사회적 책임 다하며 이웃 나눔”

↑↑ ㈜나우기전과 ㈜아이엠의 전진만 대표이사는 22일 포항시청을 찾아 5,280만 원 상당의 ‘친환경 액체 세제’를 전달했다. 사진2. 왼쪽에서 두 번째 전진만 대표이사. 세 번째 이강덕 포항시장. <포항시 제공>

㈜나우기전과 ㈜아이엠이 22일 포항시청을 찾아 시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을 위해 5,280만 원 상당의 친환경 액체 세제를 전달했다.

㈜나우기전과 ㈜아이엠은 2021년 북구청, 2022년 오천읍에 세탁세제를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포항시를 찾아 친환경 액체 세제 2,400개를 전달했으며, 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3개 소와 노인·장애인 생활 시설 21개 소에 전달 될 예정이다.

전진만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따뜻한 사회를 위해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매년 포항시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생활환경 향상과 위생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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