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일회 계명대학교 총장이 임문영 독일유럽학과 명예교수(왼쪽)와 하석배 음악공연예술대학장의 '계명더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가 기부자의 기부금액에 매칭 장학금 100%를 더해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는 '계명더하기 장학금'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계명대는 지난 10일 하석배 음악공연예술대학장의 '계명더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하석배 학장은 5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해 학교 측에서는 기부금액에 100% 매칭장학금을 더해 1억 원의 장학기금을 마련하고 '하석배 장학금'으로 명명해 운영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월 18일에는 임문영 독일유럽학과 명예교수가 신일희 계명대 총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후학을 위해 써 달라며 5000만 원의 '계명더하기 장학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학교 측은 마찬가지로 100% 매칭장학금을 더해 1억 원의 장학기금을 '우제(愚齊) 장학금'으로 명명하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속적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운용 할 계획이다.

특히 계명대는 지난 2021년도 8월부터 5000만 원 이상 장학기금을 기부한 기부자의 뜻을 높이기 위해 기부금액에 100% 매칭자금을 더해 기부자 명의의 장학기금으로 명명하는 '계명더하기' 장학기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