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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식 경북교육감,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 우승 축하와 격려(단체사진)<경북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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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지난 10일 경주 스위트호텔에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사상 최초 학생부 6년 연속 종합 우승을 축하하고 지도교사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경북교육청은 26교 123명의 학생선수단이 36개 직종에 참가해 △금 8개 △은 10개 △동 15개 △우수 11개 △장려 31개를 수상해 경북 전체 입상자의 85%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를 바탕으로 경북은 대회 최초 4연속 종합 우승, 경북교육청은 학생부 6년 연속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수상을 한 학교와 수상을 하지 않은 학교가 모두 참여해 격려와 축하를 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더욱 의미가 깊은 자리였다.
특히, 2024년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대비한 지도 우수사례 발표, 기능경기대회 성과 분석과 숙련 기술 역량 공유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땀 흘려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과 선생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리며, 전국 최초 6년 연속 종합 우승은 학생과 지도교사의 열정과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경북 직업계고가 숙련 기술 교육의 표준으로 자리 잡기 위해 교육 방법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