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2회 상주시의회 임시회가 8일 본회의장에서 폐회됐다.
이번 일정은 지난 달 27일 본회의장에서 본회의를 열어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임한 후 미래정책실로부터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구성에 대해 보고받았다.
30일부터는 공보감사실을 비롯한 집행부 36개의 부서별 2024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요 업무를 11월 6일까지 보고에 이어 7일 상임위원별로 집행부가 제출한 상주시 제안제도운영조례 전부개정안과 내년도 경북신용보증재단 출연금 동의안 등 총 23개를 심사에 들어갔다.
마지막 날인 8일 본회의장에서 본회의를 속개해 조례안 등의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쳤다.
안경숙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보고된 집행부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검토와 보완을 통해 내년도 시정추진의 방향을 바르게 설정하는 중요한 회기다”며“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선행되어야 할 현안 사업과 대규모 예산이 투입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중요한 회기”라고 말했다. 황인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