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공공비축미 수매<상주시 제공> |
|
상주시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에 들어갔다.
지난 7일 공검면 병암 창고에서부터 이달 29일까지 관내 24개 읍·면·동에서 총 52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매입하며, 올해 공공비축미곡 수매량은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한 5,991톤(14만 9779포/40kg)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시 품종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일품·해담벼가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 공공비축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입장소에 지자체 공무원 2인 이상을 배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농가 편의를 위해 벼수확과 함께 즉시 RPC(미곡종합처리장)의 건조·저장시설에서 보관하는 산물벼(2만 5000포/40kg)는 지난달 30일부로 매입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올해 냉해 및 집중호우, 병·해충해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풍년이란 결실을 일궈낸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할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 매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황인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