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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금복문화재단, 영주시인재장학금 1천만원 기탁<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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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금복문화재단이 8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인재육성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올해 창사 66주년을 맞은 대구·경북 주류업체 금복주는 ‘고객감동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신뢰받는 기업을 만든다’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1957년 창사 이래 200억 원 이상을 기부했다.
금복문화재단, 금복복지재단, 금복장학재단 3곳을 두고 지역사회와 공존하고 있으며 특히, ‘금복문화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장학사업, 사회복지 문화사업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대구·경북 31개 시·군·구 대상으로 지역인재육성장학금 총 3억 1천만 원을 기부하겠다는 계획으로 기탁하게 된 것이다.
김일환 ㈜금복주 대표는 “금복주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지역민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인재육성장학회 박남서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꿈을 향해 매진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