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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뇌졸중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 홍보자료<포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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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보건소가 세계 뇌졸중의 날(10.29.)을 맞아 내달 11일까지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매년 10월 29일은 세계 뇌졸중기구에서 제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뇌졸중은 뇌에서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우리나라 단일질환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질병이다.
증상이 발생하고 3시간 내 응급치료를 받게 된다면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골든타임이 중요하며, 고혈압·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과 연관이 있어 신체활동 및 식이 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걷기 챌린지는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휴대폰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14만 보(하루 최대 1만 보 인정) 미션을 달성하면 참여자 중 15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세계 뇌졸중의 날을 기념한 걷기 챌린지에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차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