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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진호국제양궁장,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전지훈련 온다

황원식 기자 입력 2023.10.23 11:37 수정 2023.10.23 13:06

30일까지 2023 방콕 아시아선수권대회 대비 전지훈련

↑↑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펼쳐진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1차 선발전<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세계 최강 한국양궁 궁사들이 23일∼오는 30일까지 2023방콕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대비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은 각종 크고 작은 양궁대회와 국내·외 전지훈련 장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제 대회 맞춤형 경기장으로 선수들의 집중도를 높이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참가 선수들에게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천을 찾는 전지훈련 선수단은 남자리커브에 김제덕‧김우진‧이우석‧오진혁, 여자리커브에 안산‧최미선‧임시현‧강채영 등 국가대표 8명과 예천 출신의 국가대표 총감독 김성훈 감독을 포함한 지도자 및 트레이너 7명 등 총 15명이다.

대한양궁협회 관계자는 “오는 11월 4일∼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지난 독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 사냥에 실패해 올림픽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한 여자 리커브팀에게 어느 대회보다 중요한 경기며,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좋은 구장에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예천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전지훈련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이를 계기로 내년도 파리 올림픽까지 승승장구하는 양궁대표팀이 되기를 응원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황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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