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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회 개최<사진=예천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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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지난 19일 청내 3층 중회의실에서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집행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집행위원회는, 집해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부장 임명 및 사무처 구성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집행위는 변형우 경북양궁협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지역 내 관련 기관단체장들과 양궁협회 관계자, 양궁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2024년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현대양궁월드컵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 할 계획이다.
변형우 집행위원장은 “집행위원과 함께 머리를 맞대 양궁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모아 월드컵 성공 개최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회 준비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예천군청 소속 김제덕 선수가 올림픽에 이어 다시 한번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예천군이 세계적인 양궁의 메카로 위상을 드높이고 있으며, 대규모 국제스포츠 대회를 잘 치러내고 글로벌 스포츠 도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황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