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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북구보건소에서 진행한 ‘엄마품愛’ 프로그램<포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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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보건소가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받는 출산 가정 산모 22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오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엄마들의 심리적 건강을 증진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모임 ‘엄마품愛’를 운영한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 교육 과정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지역 내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직접 방문해 건강상담, 영아발달 상담, 양육 교육, 정서 및 사회적 지지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총 8회기 동안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법 △베이비 마사지 △이유식과 영양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이번 엄마 모임은 양육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면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가지도록 사회적 정서적 지지를 돕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모자건강팀(054-270-42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