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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영주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수어동요 공연을 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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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25일~오는 10월 7일까지 치매극복주간으로 정하고, 경북도 광역치매센터와 ‘치매극복 사랑 펼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2주간 진행되는 치매극복 주간행사에서는 ▲치매극복 ‘사랑’ 펼치다 전시회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수어동요 공연 ▲치매보듬마을 노인학대예방 인형극 공연 ▲치매보듬마을 고구마 수확 및 나눔 행사 ▲치매인식 캠페인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25일에는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영주시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노인복지관 어르신 10명을 치매안심센터로 초빙해 지역주민과 영주푸른숲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수어동요 공연을 진행했다.
권경희 영주보건소장은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해 힘쓰는 문화가 정착돼 치매친화 안심도시 영주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639-390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주시는 치매우수프로그램 운영을 성과를 인정받아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