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6일~20일까지 관내 주요 연도변 및 감천 제방 등 추석 손님맞이 제초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추석맞이 환경정비 작업 구간은 주요 도로변(국도, 지방도)을 비롯한 감천 제방(새마을, 호동) 10km 구간, 아카시아 및 잡목 제거, 마을간 연결도로, 등산로, 소로길 등 행정기관과 주민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세세한 부분까지 제초 작업을 하여 주민들로부터 칭찬받고 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제초 작업에 함께 해주신 주민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제초 작업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기억에 청결하고 정돈된 지좌동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