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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양남면 적십자회 주간 주상절리~진리항 1.5km 구간의 환경정비와 APEC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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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남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양남면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다시 오고 싶은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정비에 돌입했다.
지난 20일 양남면 적십자회 주관으로 주상절리~진리항 1.5km 구간에 바르게살기위원회, 면직원, 환경지킴이 등 30여 명이 참여해 태풍 카눈 이후 방치된 해안가, 하천 등의 쓰레기를 집중수거하고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남진희 양남면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남면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실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