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대구교통공사, 수성못페스티벌 대비 특별수송 대책 마련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3.09.21 10:31 수정 2023.09.21 12:21

행사 기간 칠곡경대병원행 3개 편성 비상대기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가 수성못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안전한 이용을 위해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기간인 22~24일까지 승객 폭주 등에 대비해 매일 칠곡경대병원행 3개 편성 임시열차를 비상대기하고, 수성못역에는 안전요원 총 20명을 투입해 승강장 승·하차 질서 계도와 열차 내 적정인원 탑승을 통제 할 예정이다.

또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설비를 점검하고 전동차 검수를 강화하는 등 편의시설 및 열차 고장 등에 대비 할 예정이다.

김기혁 사장은 “시민들께서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역 대형 행사에 다녀갈 수 있도록 교통편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보문옥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