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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수 청도군수가 노현미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 김효태 군의장, 이선희 경북도의원과 군의원, 김진성 농협청도군지부장 등이 ‘2023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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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지난 19일 국민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여성단체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여성단체협의회 활동영상 시청, 양성평등유공자 표창, 격려사, 축사, 퍼포먼스, 축하공연,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의 날을 기념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노현미 청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남성과 여성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일상 속에서 양성의 평등함이 당연해지는 사회가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하수 군수는 “어떠한 행동을 해도 멋스러움과 가치로움은 여성이 지닌 가장 큰 장점이며, 협업하는 정신과 감성이 바로 양성평등주간에 가져야 할 덕목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양성평등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했다.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