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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주차 화물차 움직이자 몸으로 막던 운전자

차동욱 기자 입력 2023.09.07 11:52 수정 2023.09.07 11:52

담벼락 사이 끼여 숨져

포항 남구 문덕리의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지난 6일 오후 2시 50분 경, 50대 운전자가 차량과 주차장 담벼락 사이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A씨는, 12톤 화물차를 주차한 후 트럭이 움직이자 이를 막으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차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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