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교량 아래서 20대男 신분증 든 소지품 발견

차동욱 기자 입력 2023.09.05 10:30 수정 2023.09.05 10:30

포항 경찰, 형산강 주변 수색 나서

포항 남구 연일대교 인근을 산책 중이던 시민이 지난 4일 오후 10시 15분 경, 강변 산책로에서 신분증이 든 소지품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경찰이 119구조대와 연일대교 아래 형산강과 산책로를 중심으로 밤 샘 수색을 펼쳤지만 주인을 찾지 못했다.

한편 소지품의 주인이 20대 남성인 것을 확인한 경찰은, 가족에게 연락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5일 오전 119구조대와 인력을 지원받아 강변 산책로를 중심으로 수색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동욱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