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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소방서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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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소방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새 생명 탄생 119구급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새 생명탄생 119구급서비스는 119안심콜 서비스에 등록된 임산부에 대해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경우,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에 대해 119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해주는 서비스로,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해 영어권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 언어까지 통역 가능한 3자 통화시스템도 제공한다.
예천소방서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17건의 임산부를 이송 했으며, 예천보건소 및 지역병원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하여 관내 임산부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난희 서장은 “예천보건소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예천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