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일 풍기읍 창락1리 마을회관에서 시민들의 건강증진 향상 및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동의료원과 함께‘찾아가는 행복병원’무료진료를 실시했다.지역 독거노인, 마을주민 등을 대상으로 투약, 혈압검사, 방사선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검사 등 무료진료를 했다.올해로 4년째 하고 있는‘찾아가는 행복병원’은 병원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취약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