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개소를 찾아가 미취학 아동 54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 인형극을 펼쳤다.
토피피부염 예방관리 인형극 지역 어린이들에게 아토피 피부염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문 극단인 ‘인형극단 별’이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과 흥미로운 무대 연출로 아토피질환 관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아토피는 생활 습관 변화로 증상을 완화하고 부작용 최소화할 수 있어 조기 교육이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