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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화/건강

예천군,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추진

황원식 기자 입력 2023.07.05 10:33 수정 2023.07.05 11:37

위생관리 상태 중점 점검
오염도측정기 활용해 위생 상태 등 꼼꼼하게 확인

↑↑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군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일반음식점과 집단 급식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및 보관 온도 준수 △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 등이다.
예천군은 영업장을 직접 방문해 식재료 입고부터 보관·조리·배식까지 위생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오염도측정기를 활용해 조리종사자의 위생 상태 및 조리기구의 오염도를 측정 후 미흡한 부분은 현장 실정에 맞춰 맞춤형 보완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으로 식중독을 사전에 진단하고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손 씻기, 물 끓여 마시기, 식재료 세척,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도 중요하므로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
황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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