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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소촌애경원배 문경시 노인게이트볼‘성황’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6.15 17:40 수정 2017.06.15 17:40

사회복지법인 소촌애경원(대표 박인원) 주최 제1회 소촌애경원배 문경시 노인게이트볼대회가 14일 문경읍 게이트볼 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읍면동 38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겨루었으며,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개회식에는 고윤환 시장, 김지현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대회를 주관한 박호준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장은 “신록이 우거져 가고 나날이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6월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대단히 기쁘며, 선의의 경쟁으로 모두가 화합하고 100세 시대에 맞게 건강을 지켜가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전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축사에서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활력을 되찾는 멋진 대회가 되고 게이트볼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씀하시면서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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