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청도

청도군, 폐철도 활용 '레일바이크' 개장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6.07.04 13:15 수정 2016.07.04 13:15

청도군은 지난 2일 신도리 소재 폐철도를 활용한 '레일바이크'를 개장했다.청도레일바이크는 부지 매입비 등 사업비 129억원이 투입됐으며, 청도읍 유호리와 신도리 폐철도 3.1㎞길이의 옛 철길을 복원해 레일왕복 5㎞구간과 철길 옆 이색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사계절 테마산책로 등으로 조성됐다.이용요금은 레일바이크 4인용 1대당 2만5000원, 이색자전거 2인승 1만원, 4인승 2만원이며 이용시간은 1시간 30분이다.청도군 관계자는 "이번에 개장한 레일바이크장과 함께 인근 부지에 들어설 자전거 시범공원을 통해 자연생태공원과 레저산업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관광산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