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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학 숲길 산책 강연 홍보물<사진=예천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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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오는 20일 경북여성정책개발원 다목적실에서 "안 하던 거 해보기"라는 주제로 전유성 코미디언을 초빙해 인문학 숲길 산책 강연을 개최한다.
전유성은 1세대 코미디언으로 지금까지 방송계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공연 기획뿐만 아니라 코미디철가방극장 대표, 청도 코미디시장 대표이사, 유튜브 개그삼국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유성은 이번 강연을 통해 본인의 삶에 녹아있는 경험‧지식을 바탕으로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유쾌하게 풀어내 관객들을 사로잡는 특별한 강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낭독연구회(회장 권오휘)가 주관하는 ‘인문학 숲길 산책’은 오는 5월 20일 전유성 코미디언 ‘안 하던 거 해 보기’를 시작으로, 7월 15일 김봉렬 전 한국예술종합대학 총장 ‘건축의 시간-영원한 현재’, 7월 18일 안도현 단국대 교수 ‘나는 이렇게 시에 다가간다’, 8월 5일 김병호 경북뮤직 칸타빌레 단장 ‘시와 음악이 있는 오후’, 10월 7일 나태주 시인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 등 총 5회에 걸쳐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김학동 군수는 “저명한 강사들을 초빙해 우리 지역의 문화 수준을 한층 높이고 주민들에게 유익하고 감동적인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했다.황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