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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그라운드골프협, 도협회장기 단체·개인전 휩쓸다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6.01 17:51 수정 2017.06.01 17:51

고령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재규)는 지난달 31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0회 경상북도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에 참가하여 단체전과 개인전(문두열 선수)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도내 18개 시군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고령군 선수들은 탁월한 기량을 발휘하여 단체전과 개인전을 휩쓸며 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고령군그라운드골프협회는 지난 5월 17일 관내에서 개최된 4개시군(고령,성주,칠곡,구미)친선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도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였고, 문두열 선수도 개인전에서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재규 협회장과 정성상 전무이사를 중심으로 50여명의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는 고령군그라운드골프협회는 대가야읍 정정골에 위치한 그라운드골프장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동호인들이 나와 경기력 향상은 물론 건강증진과 동호인 화합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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