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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깔친 우수음식점 지정서 수여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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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이사회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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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 음식점 가이드 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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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섭 김천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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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에서 지원하는 음식점 수저 봉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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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안전 점검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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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화지꽃과 과일거리 사후지원 메뉴 개발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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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식 테이블 지원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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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 완료 된 학교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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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그간 민간감시원 점검활동 확대, 다소비식품 유통관리, 위생업소 방역관리 강화 등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직결되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에도 식품 제조부터 소비까지 철저한 관리를 통한 신뢰받는 식품안전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식품안전관리, 식중독 예방 관리체계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맛·깔·친 우수음식점 선정 및 관리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고 차별화된 음식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외식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맛·청결·친절한 음식점을 지정해 경쟁력을 갖춘 음식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2022년도까지 33개소의 ‘맛·깔·친 음식점’을 지정해 위생용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 선도적 음식문화를 이끌어 왔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하반기에 두 차례 걸쳐 맛·깔·친 우수음식점을 지정해 지역 대표음식으로 육성·관리 할 계획이다.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위한 안심식당 지정 운영
외식업계의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 확산을 위한 식사문화 개선 실천 과제(①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② 위생적인 수저관리 ③ 종사자 마스크 착용 ④ 매일 소독 2회)등이 충족된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 운영 예정이다.
2022년까지 김천 관내 825개소가 지정돼 운영 되고 있으며, 안심식당 지정 업체에 대해 식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용품과 수저봉투, 앞지 등 감염병 예방이 가능한 물품을 지원하고 사후관리를 통해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와 침체된 외식산업 경쟁력을 제고 해 나갈 방침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 지정, 우수음식점 발굴
시민에게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확대 추진 할 계획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가 자율로 위생등급을 평가를 신청하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위생등급 현장을 평가해 매우우수(90점 이상), 우수(85점~90점 미만), 좋음(80점~85점 미만) 3등급으로 지정·홍보하는 제도다.
시에서는 2022년까지 74개소(일반음식점 29, 휴게음식점 37, 제과점 8)가 지정돼 있으며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대한 우대 조치로 개·보수비용 융자지원, 위생등급 기술지원, 표지판, 출입·검사·수거 면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모범음식점, 우선 구역(KTX역사, 고속도로 휴게소)과 당연 구역(관광지)등 우수 업소에 대해 지속 위생등급제를 확대 지정해 신뢰성 있는 외식산업문화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할 예정이다.
■낭비 없는 외식환경 조성·건강한 식단 실천운동
볼거리와 먹거리를 접목한 김천의 대표 관광지인 직지사 산채 정식거리와 지례 흑돼지 상가지역 등에 음식 포장용기 및 푸드백을 지원해 남은 음식물 싸주기, 남은 반찬 재사용 안하기를 통해 낭비 없는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또, 나트륨 저감사업, 외식메뉴의 영양성분 자율표시, 좋은 식단제 실천 이행업소 관리 등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식단 문화 조성 실천 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민간 참여 확대를 통한 음식문화개선
건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주방내부와 냉장고 등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조리기구와 조리용품을 세척·살균하고 친절하고 청결한 업소분위기 조성을 위해 위생복과 위생모를 착용하고 개인 위생관리를 준수하는 ‘매월 10일 주방 대청소의 날’을 운영, 시민이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나간다.
■다양한 홍보 매체 활용 및 홍보물 지원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정착을 위해 실천 방법과 개선 방향 등을 지속적으로 방송매체, 언론, 시정소식지, 홍보영상, 리플릿, 홍보용 책자 등을 통해 홍보하고 다양한 홍보물(앞접시, 세팅지, 앞치마, 푸드백, 살균수저통 등)을 제작, 우수 실천업소에 적극 지원하는 등 자율적 참여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다.
■식품 안전관리체계 구축
코로나19,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비대면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배달음식, 가정간편식, 밀키트 등 수요가 급증하는 분야로 점검을 강화하며, 전통시장, 무인업소 등 위생취약분야 안전관리로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리·감독 못지않게 영업자의 인식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고 자율적 위생관리능력 제고를 위해 교육·홍보방법의 다양화를 모색하고 있다.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영양·안전관리도 강화된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신규 설치·운영해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 위생·영양관리를 연중 지원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 영업장 내부 비위생적 환경개선 지원 등 실질적 행정지원을 통해 수준 높은 음식점 육성에 힘쓰며, 변화하는 식품안전 환경에 대응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나간다.
김충섭 시장은 “위생수준 향상과 외식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며 더불어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 및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음식점 및 제조업소의 지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식품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 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