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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2023년도 포항시 농업인대학’ 포도(샤인머스캣)반을 개강하고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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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난 8일부터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2023년도 포항시 농업인대학’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농업인대학은 지난 2월 포도(샤인머스캣)반, 미래농업반, 사과반, 심화과정반 등 총 4개 과정에 대해 147명을 모집한 바 있다.
특히, 미래농업반은 기후변화 대응과 소비자의 트렌드 변화를 사전에 예측해 품종과 목표 시장을 설정하는 부가가치 수익을 만드는 교육으로 농업생산 활동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일 포도(샤인머스캣)반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미래농업반, 15일 사과반, 4월 4일 심화과정반이 개강하며, 각 과정은 월 2회 지정일에 교육해 포도(샤인머스캣)반, 미래농업반, 사과반은 총 21회, 연간 100시간을 심화과정반은 총 17회, 72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8회를 맞는 포항시 농업인대학은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전문적 이론과 현장실습으로 연구·개발된 기술을 보급해 전문 농업경영인을 육성하는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차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