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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낙영 시장이 지난해 천북면 오야에서 진행된 열풍 건조 시스템 현장시연회에 참여해 시스템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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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도내 유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제도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우수성과 △시민체감도 등 5대 항목, 16개 지표를 평가해 상위 30%의 73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사전컨설팅 제도 운영,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등 다수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주민숙원사업과 직결된 ‘국내 최초 봄철 서리피해 예방시스템 개발’과 ‘사계절 건초 생산시스템 도입’으로 농가 숙원을 해결한 창의적·적극적 행정으로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낙영 시장은 “기존 관행을 탈피해 적극 행정을 펼치고자 전 직원이 노력한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