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스포츠

예천군, '육상 스포츠메카' 준비 태세 돌입

황원식 기자 입력 2023.02.26 09:58 수정 2023.02.26 13:23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D-100일 기념행사 개최

↑↑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D-100일 기념행사<사진=예천군 체육사업소 제공>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4일 예천스타디움에서 대회 D-100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D-100일 기념행사는 조직위원회 임원, 집행‧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그간의 준비과정을 꼼꼼히 살펴보고 앞으로 계획을 점검했다.
이어 D-100일 카운트다운 제막식과 함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세리머니가 펼쳐졌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예천스타디움도 견학했다.
설치가 완료된 초대형 LED 전광판과 오는 4월 준공을 앞둔 조명타워를 둘러보며, 국제대회에 걸맞은 우수한 시설과 함께 명실공히 육상 스포츠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예천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조직위원회는 잔여일수표시기를 예천스타디움에 설치해 주민들 관심을 유도하고 남본사거리에는 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홍보탑을 세울 계획이다.
김학동 조직위원장은 “제20회 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를 통해 육상 스포츠 도시 예천군의 역량을 아시아 전역에 보여주고, 세계 육상의 주인공이 될 어린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100일간 계획에 맞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황원식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