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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진미 도시숲 축제<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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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클린봉사단 출범식<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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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23 나눔 캠페인<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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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보금자리 케어<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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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현판식<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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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역량강화 교육<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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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전입신고 현수막<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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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구미시 인동동이 ‘같이하는 행복인동, 가치있는 감동인동’을 실현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아갈 것을 밝혔다.
1970年代 구미 산업발전과 함께 동반성장 했으며, 앞으로 신공항 시대에 준비된 도시 또한 인동동이다. 즉, 구미의 심장 인동동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다.
사람의 삶의 근본인 심장처럼, 구미의 발전과정에서도 인동동은 잠시도 멈추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성장을 통해 새희망 구미시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성과를 위해 우선 ‘같이하는 행복인동과, 가치있는 감동인동’만듦이 첫 걸음이다.
▲소통&공감, 행복행정:주민역량 강화, 양질의 정보공유=‘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처럼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위해 통반장 교육, 경로당 순회, 지역원로,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마련하였다. 특히 2월 중 '통·반장 역량강화 교육'을 5일간 추진한다.
구미에서 가장 많은 통·반장(71통 519반)을 보유하고 있는 인동동은 관과 민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통반장을 법령상의 지위와 역할, SNS 활용 등 스마트폰 사용법 등 보다 체계적 교육을 통해 행정정보와 주민 불편 사항을 전달 할 계획이다.
생활 속 꼭 필요한 정보제공을 위해 全방위적 홍보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즉, 일반시민 누구나 수혜자가 될 수 있는 정보를 적시적소에 공유하기 위하여 밀착홍보를 추진한다.
한편 인동동은 평일 근무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학생 및 직장인을 위해 '365 야간, 공휴일 전입신고 접수창구'를 운영해 미전입자 전입신고 독려 및 거주지와 주민등록지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있으며, 인구 수에 맞는 적정 행정서비스 제공, 생활 편의 증진 도모를 위해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배움&힐링, 쾌적함으로 감동행정:수요자 중심 교육, 축제, 환경=도시민들에게 샘물과 같은 알찬 프로그램 운영으로 배움과 힐링을 제공한다. 2022년 난타 등 4개 강좌를 운영했고, 올해는 기타, 노래, 캘리그라피 등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알차고 내실 있는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도 '인동 도시숲 축제'를 개최해 지역 시민들에게 풍성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 할 것으로 밝혔다.
한편 인동클린봉사단, 자율합동단속반 등 인동동만의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원룸 밀집 등 관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이 단속과 홍보를 병행해 쾌적하고 청결한 우리 삶의 정주여건을 위해 최선의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사랑&관심, 온정행정, 촘촘한 복지, 맞춤 돌봄 복지=인동동의 나눔 온도는 언제나 따뜻하다. 지난해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서 6,300만 원을 모금해, 목표액 대비 134%를 달성했다. 관내 기관·단체 등 194개소 6,300만 원의 성금과 후원품을 기증해 인동동의 저력을 보여준 것이다.
2023년에도 주민들을 위한 사회 안정망 강화에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 영구임대아파트, 인의지역 원룸 밀집지대 등 취약계층에 돌봄을 강화했으며 ▲디지털을 활용한 AI 스피커 및 스마트 플러그 설치 ▲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통한 독거어른 안부 확인 등 각종 위기 상황을 사전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일상적 위기가구 발굴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민관협력 강화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인동동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등 촘촘한 안전망 구축과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를 설치 등 상시적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최근 경제 악화로 인한 실직・체납 그리고 질병 등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긴급복지지원과 공적・민간 복지제도를 연계해 안정적인 삶을 도모하고,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그외 민·관 협력 구심점인 인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해 취약계층과 연계해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복지 욕구에 맞는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복지사업의 선두 주자로 나아가고 있다.
권미영 인동 동장은 “‘구미의 심장! 인동만들기’를 비전으로 ‘같이하는 행복인동, 가치있는 감동인동’을 목표로 낭만도시 인동, 활력 있는 인동, 감동행정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