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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

군 의회와 화합·소통·협력 모색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5.22 15:57 수정 2017.05.22 15:57

백선기 칠곡군수, 군 의회와 정례 간담회 개최백선기 칠곡군수, 군 의회와 정례 간담회 개최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22일 집행부의 동반자인 칠곡군 의회와 군정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 군의원,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설명과 질의답변,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군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군의회와 화합, 협치로 공감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백 군수의 의지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에 이어 금년에 두 번째로 실시되었다. 이날 설명된 현안사업은 ‘제6회 칠곡 세계인형음악극 축제’, ‘제5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옻나무 숲 조성사업’, ‘전통문화 테마공원 조성사업’, ‘장애인 복지관 준공’, ‘왜관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준공’, ‘꿀벌나라 테마공원 조성사업’, ‘지천면 용산리 하늘장터 운영’ 등이다. 군은 칠곡군의회와 상호협력을 위해 매월 2차례 정례적으로 의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지만, 백 군수가 별도로 마련하는 소통간담회로 ‘균형과 상생’, ‘상호존중과 신뢰’ 속에서 협력과 발전방안이 마련되고 있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민들의 대의기관인 군 의회와의 화합과 소통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군정의 주요 현안사업을 함께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의회와 더욱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조기석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현장중심, 소통중심의 의회 운영으로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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